[하단] 아웃백 토마호크스테이크 (가족모임, 하단 아웃백 주차장)

가족모임 하기 좋은 하단 아웃백 관련해서 팁 같은거 소개해 드릴게요.

하단에 위치한 아웃백에 방문해서 '토마호크스테이크'를 먹어보고 왔는데요. 후기 전달해 드립니다.
주차장 관련 내용은 제일 밑에 있으니 참조하세요~

일단 아웃백하면 딱 떠오르는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있는 부쉬맨브레드입니다.

처음엔 망고 스프레드만 주는데요. 담당 서버에게 허니버터, 초코소스, 라즈베리소스, 블루치즈소스 등을 달라고 하면 추가로 가져다 주시지만 전 개인적으로 기본 망고스프레드랑 초코 소스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개인 취향에 따라 새콤 달콤한거 좋아하시면 서버에게 뭐뭐 있냐고 물어보고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대한 설명인데요. 토마호크라는 부위를 구워낸 스테이크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토마호크란 과거에 인디언들이 사용했던 돌도끼를 말하는데요. 그 돌도끼 '토마호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망치스테이크'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소의 갈비+등심부위를 갈비뼈를 따라 길게 잘라낸 형태로 큰 사이즈의 스테이크입니다. 물론 위에 표시된  100g  당 18,000 원 이라는 말은 뼈 무게를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큰 스테이크 일수록 조금이나마 이득이라고 볼 수 있죠.

위에 보이는 딜의 특징은 일단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게 되면 프리미엄 사이드, 시저 샐러드, 홈메이드 수프 3개가 함꼐 제공됩니다.  뒤에 사진으로 어떤 비쥬얼인지 참고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주문 할 때 20,000 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과 에이드 3잔을 주는데요. 파스타 하나에 18000~ 25000원 선이기 때문에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번 외로 저는 베이비 빅립 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아웃백 올 때마다 꼭 주문하는 메뉴랍니다.

그리고 이게 아까 말씀드렸던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따라서 나오는 프리미엄 사이드 인데요.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미니양배추, 구운 통고구마, 슬라이스 감자가 같이 나옵니다.

시저 샐러드는 사진이 없는데...워낙 그냥 야채에 파마산 치즈에 우스터 소스가 뿌려진 비쥬얼이라서 별도의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쉬맨브레드에 이은 아웃백의 트레이드 마크!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말이 필요없죠.. 그냥 진리임...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1000g) 입니다. 뼈 크기가 있어서 고기 양은 1kg  까지 되진 않구요. 이렇게 나오면 밑에 보이시는 것처럼 서버 분이 잘라 주십니다.

안에 육즙 살아있는거 보이시나요...미디움 레어로 했는데. 핏기 싫어하시는 분은 미디움으로 하세요. 하지만 미디움 레어가 제일 부드럽더라구요..

스테이크의 단면입니다. 딱 적당히 익은 선홍빛의 스테이크 보이시나요?

크...소금에 딱 찍어서 입에 쏙 넣어주시면 됩니다. 조금 크게 잘려있는데 접시에 두시고 반으로 나눠 드셔도 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차는 '아웃백 건물'이나 '돈텔마마'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웃백 건물은 좁은 길이고 후진으로 나와야 할때도 있어서 비추하구요. 돈텔마마 주차장에 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단 아웃백 주차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약도 첨부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