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후스 - 술집과 고깃집 속 꽃과 같은 카페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가 있습니다. 시청에는 정말 카페가 그렇지 많지 않습니다. 있긴 있어도 조금.. 그냥 집앞 카페 같은 정도가 다입니다. 남포동, 전포동, 광안리, 부산대 등지에 위치한 '또 찾고 싶은 빈티지하거나 특징있는 카페'가 적습니다.신기한 점은 시청앞 카페가 다른 지역들에 비해 이것저것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장사는 다 잘됩니다. 워낙 역세권에 시청과 경찰청이라는 보장된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주변이 주택가로 둘러쌓여 있죠. 이러한 점들이 멋들어진 카페가 생기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정도 인테리어에 커피 맛만 좋으면 장사는 잘 될테니까요! 여하튼 이번에는 시청 앞에서 데이트를 했답니다.차가운 핫초코? 냉초코..? 쿨초코..? 여하튼 차가운 초코음료와 그린티 라떼를 마셨습..
2017. 1. 3.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