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골목게장 - 군침도는 밥도둑 간장게장
그녀는 간장게장을 정말 좋아라 합니다. 사실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산에서 자주 들르는 간장게장 집 중 한곳인 '골목게장' 초량점에 들렀습니다. 간장게장은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뜨뜨미지근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떼의 부드러운 거품보다 부드러운 간장게장의 '후루룩' 촉감은 누구나 군침을 흘리게 합니다. '오늘 밤에 간장게장 먹으러 가야지!'라고 결심하는 순간, 하루 종일 간장게장 생각에 입안에 침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그러했습니다.간장게장 마니아인 저의 생각인데, 생각보다 부산에 간장게장 맛집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두루치기 불백이나 횟집이나 삼겹살집 보다요. 그만큼 간장게장은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일까요?아래 '특정식의 간장게장 + 양념게장' 조합입니다.된장찌게가..
2018. 11. 22.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