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운대에 예전부터 알고 있던 맛집인 그린피그 갈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집은 생긴지 한참 된 맛집인데요. 해운대구 좌동/중동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맛집입니다. 일단 위치는 아래 보시듯이 좌동 재래시장 옆쪽에 있구요. 장산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입니다. 우선 메뉴판 한번 살펴보시죠. (2021년 2월 기준입니다.) 일단 고기는 그린피그 250g 짜리만 보시면 되구요. 매운거 드시고 싶으시면 매운거 먹어도 되는데 전 안먹어봐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삼겹살 드시는분은 잘 보지못했습니다. 인당 1인분정도 시키고 밥이랑 먹으면 딱 맞습니다. 좀 많이 드실경우 인당 1.5~2인분에 밥/냉면 추천. 홀은 이렇게 넓직넓직 하구요. 평일 낮 3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광안리에 새로생긴 브런치카페 리틀오스(Littleaus) - Little Australia 입니다. 리틀오스는 작은 호주라는 뜻으로, Little Australia 의 준말입니다. 인스타에서 알게된 가게인데, 데코도 이쁘고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 한번 방문해 보았는데요. 가게가 조금 좁긴 하지만, 작은거 치고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의 음식과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위치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10번길 42 입니다. 오픈시간은 수요일 ~ 월요일 11:00 ~ 20:00 이구요. Last order 는 19:00 입니다. 주차장은 수영구 광안 공영주차장으로 가시면 되구요(200미터거리), 산호아구찜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되는데 1시간 3000원입니다. 일단..

수영교차로에서 술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뎅바 '정겨운집' 입니다. 요새 오뎅바가 자주 보이네요. 여기저기 생기는 것 같은데. 부담없이 술 한잔하기에 참 괜찮은 곳 같습니다. 물론 커플들에겐 더더욱 편한 곳이죠. 가격도 부담 없고 가까이서 진솔한 얘기를 나누기 좋은 곳이니까요.이렇게 가은데 국물이 있고 오뎅이 담겨져 있습니다. 꼬지 개수로 정산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거나 드시고 꼬지 놔두시면 되구요. 이렇게 조그만 오뎅들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메뉴는 제가 주문한 스지 오뎅탕이라는 건데요...사실 주문할 때는 스지가 뭔지 모르고 주문했는데...찾아보니..소의 힘줄과 주위의 근육부위를 의미하는 筋(힘줄 근)의 일본식 발음이다. 약간 불투명하고 쫀득쫀득한 콜라겐 덩어리로 도가니와..

인생 대방어 맛볼수있는 대방어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겨울에는 대방어를 한번은 꼭 먹는데 여긴 처음가봤는데 진심 너무 맛있었습니다.수영구에 위치한 '우리포차'라는 식당인데 계절별로 제철인 해산물만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입니다. 지금 한창 대방어 철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웨이팅 종이 한장에 18명 정도 있는데 세페이지 넘어간건 처음 봤습니다...근데 그 중 절반정도는 기다리다 간 분들이라서 금방 금방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1시간 정도 웨이팅 하다보니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맛을 보는 순간 사르르..1시간 기다렸다 먹어서 더 맛있는걸 수도 있겠네요.. 여튼 인생 대방어 소개 들어갑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4명이서 대방어 '대' 짜 하나랑 대방어김초밥 그리고 초밥(추가밥) 입니다. 일단 기본 상차림은 횟집처럼..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두산제니스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갈비찜 맛집입니다. 이름은 '동백제면소' 이구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입니다. 제니스스퀘어에 잠시 들린 김에 찾아가본 집이었는데요. 좀 애매한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숨겨진 맛집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위치는 제니스스퀘어 지하1층 에스컬레이터 뒷편이구요. 잘 안보이는 위치에 있어서 한바퀴 돌았어요...ㅜㅜ 실내는 심플한 식당 디자인이었구요. 검은바탕에 흰색글씨로 동백제면소! 라고 적힌 로고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메뉴를 살펴볼까요. 일단 제면소 답게 막국수가 주력으로 나오고 있구요. 막국수만 드셔도 되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가성비를 따져야겠죠! [막국수(물/비빔 선택) + 보쌈1인분] 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도 ..

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해운대에 위치한 '장퀘' 라는 중국집입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걸어가기는 좀 힘든 위치입니다. 하지만 지하철 중동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그렇게 먼 곳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네요. 가끔 문득 짜장면이 먹고싶고 맛있는 탕수육이 먹고 싶을 때가 있곤 합니다. 그럴땐 주로 주문해서 먹기도 하지만 직접 가서 먹는 맛을 따라갈수는 없겠죠. 아무리 빨리 배달해도 배달하는 동안 퍼져버리니까요. 가게 전경은 위 사진과 같에 되어 있고 사전 예약하시면 단체석도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연말 모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갖가지 진짜 중국에서 온것만 같은 물건들이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별하다고하면 특별한 부분은 일하시는 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센텀호텔 3층에 위치한 '아오모리'라는 일식집입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의 연말 모임 겸 모인 자리였는데요. 방문해보니 모임하기에도 좋은 곳인 것 같고, 업무상 미팅, 상견례 등 다양하게 방문할 만한 식당인 것 같습니다. 일단 아래 보시는 것처럼 저희가 들어간 방은 상당히 큼지막 한 방이었고 최대 10명 까지 수용 가능한 방이었습니다. 다른 방은 들어가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작은 방도 있고 큰방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일단 자리에 앉게 되었을때 보이는 광경입니다. 저희는 일단 9만원 짜리 스시오마카세로 예약 주문을 해놓은 상태라 별도 주문은 하지 않았고, 잠시 기다리면 물수건 부터 준비해 주십니다. 미리 예약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아오모리 메뉴 사진도 준비했습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 맛집입니다. 바로 해운대에 위치한 '불이아' 라는 곳입니다. 오! 가까운곳에 훠궈집이 있었네요. 부산에 총 3개 있는데 제일 가까이 있는 불이아로 가보기로 합니다. 번화가 쪽에 있어서 그냥 주차비 내고 먹어야지~ 하고 갔는데 다행히 바로 옆에 자체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비 굳었구요~ (총 4대 주차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네비 찍으실때 불이'야' 가 아니라 불이'아' 니 헷갈리지 마세욥! 먼저 들어가면 중국 음식점 답게 따뜻한 차부터 준비해 줍니다. 따뜻하게 차를 마시고 있노라면 메뉴판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일단 위에 보이는 메뉴 네 개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각 메뉴의 차이는 다 똑같고 어느 고기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른데요...